창원천변에 만개한 형형색색 꽃길…시민들 발길 유혹
뉴시스
2023.08.04 11:01
수정 : 2023.08.04 11:01기사원문
'생태하천 조성·환경정화' 위해 황화 코스모스·백일홍 파종
4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반송동은 생태하천 조성과 환경정화를 위해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을 창원천변에 파종했다.
7월의 기록적인 폭우와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유실을 걱정하기도 했지만 이를 견뎌내고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당분간 아름다운 황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창원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른 가을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해 창원천이 동네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홍성호 반송동장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창원천이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창원천의 생태환경이 주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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