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2307가구 분양…'래미안라그란데'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3.08.06 13:13
수정 : 2023.08.06 1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8월 둘째주에는 인천 미추홀구 및 강원도 원주시 등에서 아파트가 공급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307가구(일반분양 15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시그니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같은 날 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짓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다. 원주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광주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등 6곳이 개관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단지는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중 전용면적 52~114㎡ 9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역세권이며, 청량리역 일대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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