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박성훈, 늦은밤 관사서 심상찮은 기류…취중진담까지

      2023.08.08 14:09   수정 : 2023.08.08 14:09기사원문
KT스튜디오지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 측은 8일 김진희(전혜진 분)와 은재원(박성훈 분)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한 8회 장면을 공개했다. 늦은 밤, 은재원이 지내는 관사에서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희는 아련한 듯 먹먹한 얼굴로 시선을 떨어뜨린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은재원은 지금까지보다 더욱 깊은 눈빛으로 김진희를 바라보고 있다.

그간 만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이전까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과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진희와 은재원이 서로에게 털어놓은 취중진담은 어떤 이야기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잠에서 막 깬 듯한 김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진희가 술에 취해 은재원의 관사에서 잠들고 만 것. 전날 밤의 진지한 표정은 온데간데없고, 황당과 아찔함이 깃든 얼굴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귀가를 잊을 정도로 뜻깊었던 한밤의 만남이 김진희와 은재원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남남' 8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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