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025년까지 디지털 전환 마무리"… 생활밀착형 보험상품 플랫폼 '앨리스'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3.08.08 18:08
수정 : 2023.08.08 18:08기사원문
'세상에 없던 보험의 원더랜드'를 지향하는 앨리스는 보험을 고객의 일상 속 위험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간편인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보험금 청구 역시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은 앨리스를 통해 16종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판매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했던 보장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높은 진료비의 뇌·심장 질환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미니뇌심보험', 가족을 대표해 한 명만 가입하면 되는 '캠핑차박보험',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갖춘 '골프보험' 등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신규 보험서비스가 앨리스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앨리스는 고객이 스스로 앱에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콘텐츠 이용을 위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등 복잡한 절차도 필요 없다.
특히 '숏츠'(Shorts)와 '릴스'(Reels) 등에서 착안해 앨리스 메인화면 최상단에 배치한 콘텐츠 놀이터 '플레이 앨리스'(PLAY ALICE)는 고객이 보험서비스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앨리스 출시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으로 이어간다. 오는 2025년까지 보험업 전 과정(End-to-end)에서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DT)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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