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 4000억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3.08.09 06:16
수정 : 2023.08.09 06: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체국보험이 약 4000억원을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해외 헤지펀드 투자를 수행할 국내 위탁운용사 2곳 선정에 착수했다. 국내 운용사가 투자 결정, 리밸런싱 권한을 가지는 국내 재간접 펀드 운용사다.
앞서 2018년 우체국예금은 8300억원 규모 해외재간접헤지펀드 위탁사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투자 대상은 USITS등 공모펀드, 투자자 제한요건이 없는 펀드다. 주식, 채권 롱 온리 펀드는 제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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