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청년도약계좌 가입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3.08.09 09:55
수정 : 2023.08.09 09:55기사원문
‘신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 고객들과 상생하고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 적금 상품으로 매달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연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별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 고객으로 가입 기간은 5년, 금리는 기본금리 연 4.5%에 조건별 우대금리 최대 연 1.5%를 더해 최대 연 6.0%다.
신한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3만여명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총 574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했고,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에 300억원 출연하는 등 상생금융 차원의 취약차주 보호를 위해 총 891억원의 지원을 완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금융 실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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