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주의보도 해제…'주의보' 격하 5시간만
뉴시스
2023.08.09 16:47
수정 : 2023.08.09 16:47기사원문
9일 오후 4시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해제 오전 11시 폭염경보서 격하된 지 5시간 만 태풍 '카눈' 영향…10일 오전 9시 통영 상륙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이외에도 경기도와 서해5도, 인천 등도 폭염주의보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전국 모든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다만, 강원영동 등 동쪽 지역과 경남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특히 서해남부해안, 남해안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든 영향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태풍 카눈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께 경남 통영 서쪽 약 30㎞ 부근 육상에 상륙한 후, 12시간 후인 오후 9시께 서울 부근까지 전국을 수직으로 관통하겠다.
이후 11일 오전 3시께 북한으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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