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코리아, 게임 생태계 확장 위해 '하바·햄토르'와 맞손

뉴스1       2023.08.10 09:38   수정 : 2023.08.10 14:13기사원문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가 하바, 햄토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니어 코리아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니어 코리아가 글로벌 레이어1 니어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인터체인 플랫폼인 하바,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햄토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대체불가토큰(NFT)을 체인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 NFT의 유틸리티를 확장하고 가치를 증가시키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니어 코리아는 멀티체인을 목표로 하는 게임사들과 다양한 협업이 가능해졌다. 특정 체인에서 운영되던 게임 서비스와 NFT들이 니어에서 활용 가능해짐에 따라 게임사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니어 코리아는 중소규모 게임사 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그라비티(라그나로크), 웹젠(MU) 등 국내 대표 게임사의 핵심 맴버들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전문 게임 개발사인 햄토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니어 코리아는 햄토르에서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인 클래시로우를 니어 체인에 온보딩했다.

니어 코리아 스캇 리 공동대표는 "상반기에 게임 대표 기업들의 합류를 통해 강력한 인프라와 유저 군을 확보했다면 (하반기엔) 게임 생태계 다양성을 위해 중소규모 게임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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