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1일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로 상암경기장 교통통제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3.08.10 10:07   수정 : 2023.08.10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11일 19~21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K-POP) 콘서트'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교통 혼잡 완화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의 일반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통제 시간은 오는 11일 14시부터 종료 시(23시 예상)이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 양방향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 및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한 탄력적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시킬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3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원거리 차량 우회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상암동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돼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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