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이네"…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후 만난 남자와 비화 공개
뉴스1
2023.08.11 11:32
수정 : 2023.08.11 11: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유혜리가 전 남편 이근희와 이혼 후 만난 남자와의 비화를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녹화에는 안소영이 게스트 유혜리를 위해 아침부터 요리에 나섰다.
그는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부터 이혼 스토리까지 토크 화수분 그 자체로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이어 유혜리는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다"고 밝혀 네 자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지는 그의 화끈한 욕 한바탕에 자매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유혜리가 욕으로 여우조연상까지 받게 된 비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유혜리와 네 자매는 만나자마자 웃고 떠드느라 배가 고파졌다. 유혜리는 아침 식사 준비를 돕겠다며 야무진 요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토크에서 유혜리는 대학 시절 CF모델로 데뷔한 후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하지만 부산에 다 와 갈 때쯤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다며 "이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다"는 말로 네 자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혜리 차에 수배령이 내려진 사연은 무엇일지 이 역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유혜리는 나이 먹기 전에 재혼을 서두르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만났던 한 남자와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문숙은 "사랑과 전쟁이네!"라며 놀라워했다. 네 자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유혜리가 겪은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야기 또한 궁금증을 더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1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