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선우용녀·최연제 모녀와 깊은 인연 "'순풍' 때부터 엄마"
뉴스1
2023.08.14 16:45
수정 : 2023.08.14 16: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선우용녀, 최연제 모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순풍' 때부터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됐지만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엄마라고 부르는 분, 넌 항상 너 위해 살아야 한다 하시면서 말끝에 항상 울음이 묻어나던 엄마…늘 감사하고 죄송해요, 미국에서 온 연제랑 엄마랑 조카랑, 가족사진,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으 올렸다.
한편 박미선과 선우용녀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순풍산부인과'는 682부까지 방송된 인기 시트콤으로 순풍산부인과 사람들의 일상적인 해프닝을 다뤘다.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 PD의 히트작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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