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9월 분양…숲세권·초품아 단지

뉴스1       2023.08.17 09:47   수정 : 2023.08.17 09:47기사원문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GS건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GS건설은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으로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되어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역시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화창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예정되어 있고,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계획되어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공급되어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 공급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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