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대표 엔도 와타루, 리버풀 입단
뉴시스
2023.08.19 11:46
수정 : 2023.08.19 11:46기사원문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이적
리버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엔도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영국 BBC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4년, 이적료는 1620만 파운드(약 277억원) 수준이다.
엔도는 A매치 50경기(2골)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엔도는 "정말 놀랍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꿈이 실현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현재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도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EPL에서 뛰고 있어 세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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