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강력범죄…관악경찰, '치안 안정화 TF'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3.08.21 16:27
수정 : 2023.08.21 16:27기사원문
관악경찰서는 21일 관악 치안 조기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관악산 둘레길 인근 순찰을 강화한다.
또 경찰은 자율방범대와 긴밀하게 연계해 주민안심을 위한 순찰 노선을 재편성하고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악구청과 협조해 공공 근로 등 가용 인력 자원을 둘레길 등 취약지점에 우선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청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 조기 개최를 합의해 우리 구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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