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에 후분양 아파트 온다… 어린이 테마 놀이터 등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3.08.23 17:58
수정 : 2023.08.23 17:58기사원문
푸르지오 클라베뉴 9월 본격 분양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평균 분양가 3.3㎡당 3963만원
일부세대엔 개방형 발코니 설치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오는 9월 1일 오픈하고, 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84㎡의 총 771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3963만원이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이 외에 단지 내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동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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