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교량·터널·옹벽 165개소 안전점검
뉴시스
2023.08.24 11:09
수정 : 2023.08.24 11:09기사원문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교량·터널·옹벽 등 도로시설물 165개소에 대해 안전 진단·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2·3종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가용예산을 활용해 즉각 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강화 등 사회적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보수·보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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