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금속재료·광업·미생물학 부문 토론발표회

연합뉴스       2023.08.24 17:33   수정 : 2023.08.24 17:33기사원문

[북한단신] 전국 금속재료·광업·미생물학 부문 토론발표회

(서울=연합뉴스) ▲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 주최로 22∼23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기계공학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 등에서 온 교원, 연구사 등이 참가했다. 발표회에서는 30여건의 논문과 경험이 소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조선광업협회의 주최 아래 21∼23일 은파광산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광물과 유색금속의 생산능력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광업연구소, 중앙광업연구소 등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 채굴장에서 광물의 다량채굴, 다량처리를 보장하고 선광공정에서 시약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생산활성화에 기여하는 제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전국미생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조선미생물학회의 주최로 23일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토론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등이 제출한 방안이 논의됐다. 염소발효먹이 생산·적용에 대한 연구제안이 참가자와 전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통신은 전했다.

▲ 함경남도에서 함흥동물원을 문화정서생활 및 교육거점으로 개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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