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전문가들 '위하고 T' 관심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3.08.25 12:48
수정 : 2023.08.25 12:48기사원문
더존비즈온, 사용자교육 전국 5곳서 순차 진행
[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위하고(WEHAGO) T 사용자교육'을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광주, 25일에는 대전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이 마무리됐다. 또 29일 대구와 9월 1일 부산의 현장 참석 신청도 모두 마감됐다.
위하고 T는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스마트 A(Smart A)의 차세대 버전, 스마트 A 10 기능을 담고 있다. 수임고객별 요청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홈택스 연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현황을 체크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위하고 T 엣지와 나하고(NAHAGO) 연동을 통해 수임처와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사용자교육 과정은 위하고 T가 불러온 세무회계사무소 업무 환경의 변화와 기초 설정 방법, 메뉴 활용 팁, 편리한 수임처 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위하고 T를 직접 사용해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위하고 T 엣지 연동만으로 수집자료를 쉽게 제공받는 방법 등 주요 업무 개선 포인트도 제시한다. 수임처 직원과 연결해주는 개인용앱 나하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수임 결속력을 강화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사용자교육은 위하고 T 및 T 엣지, 나하고 시연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실제 업무혁신 사례까지 공유하며 세무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위하고 T 도입은 곧 비즈니스의 혁신 가속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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