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에 미련있었다"…사망 며칠전 전화 왜?
뉴시스
2023.08.27 15:28
수정 : 2023.08.27 15:2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출신 서정희가 전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1956~2023)을 떠올렸다.
서정희·동주 모녀는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사망하기 며칠 전 이야기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 동주와 아들 종우를 뒀다.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돼 충격을 줬다. 다음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합의이혼했다. 이후 서세원은 23세 연하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올해 4월 현지에서 사망했다. 서정희는 지난해부터 유방암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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