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회장 "자체 방사능 검사결과 홈페이지 게시"

      2023.08.28 17:03   수정 : 2023.08.28 17: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8일 화상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비상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원전 오염수 방류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촌과 어업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경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권역별 수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는 정부의 방사능 검사와 별도로 전국 회원조합, 자회사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게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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