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 벌던 카페 월매출 6600만원 된 '동네멋집' 비결은
뉴스1
2023.08.29 15:10
수정 : 2023.08.29 1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네멋집' 0원 매출이 6600만원으로 껑충 뛴 성공 스토리의 비결은 무엇일까.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이 첫 방송을 앞두고 29일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파일럿 방송 당시 유정수의 솔루션을 통해 쪽박 카페에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로 새롭게 탄생한 세 곳의 '멋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멋집'으로 선정된 세 곳의 카페는 이미 폐업을 일곱 번 겪었거나, 최저 월 매출이 월세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심지어 최저 일 매출이 0원이라는 처참한 상황에 놓여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는데. 세 곳의 '멋집'은 유정수의 솔루션 이후 최고 월 매출이 6600여 만 원으로 폭발적으로 급증하는가 하면 오전 중 메뉴가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반응을 입증하듯 '동네멋집' 정규 편성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수많은 카페에서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모든 카페가 현판을 달 수는 없습니다"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멋집' 선정 방식이 달라지는 것. 여러 후보들 중, 유정수가 전한 미션을 통과한 단 한 곳의 카페만이 '멋집'으로 선정돼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유정수가 던진 지옥의 미션'이라는 자막과 함께 충격을 받은 듯한 스페셜 MC 손동표의 모습이 공개돼 미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후보로 선정된 카페 업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정수가 내린 극한 미션 수행에 매진하는 모습도 공개됐는데. 유정수는 "이 매장도 같이 버리는 게 맞을 것 같다"라는 등 날카롭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유정수가 내린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 정체와 결과는 오는 9월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송되는 '동네멋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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