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子 친구 9명 이끌고 여행…11명 아들들 아빠 역할까지
뉴스1
2023.08.29 20:52
수정 : 2023.08.29 20: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강경준이 아들 친구들을 이끌고 여행을 떠났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경준과 정안·정우 형제의 일상이 담겼다.
강경준은 "정안이 초등학교 때부터 봤던 친구들이다"라며 그들의 부모님들과도 만나 이야기하며 서로 믿고 보낼 수 있는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경준은 "처음에 정안이가 '제주도에 집이 있으니 놀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라며 정안의 제안으로 벌써 세 번째 함께하는 여행이라고 밝혔다. 강경준은 "아이들의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다, 밥도 챙겨주고 운전도 해주고"라며 여행 동안 11명 아들들의 아빠 역할을 맡았다고 부연했다.
정안은 "이런 여행 특별한 거잖아요, 서로 더 친해지고 끈끈해지고 돈독해진다"라며 "(아빠에게)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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