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美 패션지 커버 장식…소년에서 남자로
2023.08.31 15:29
수정 : 2023.08.31 15: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성숙해진 남성미로 돌아왔다.
박보검은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미국 유명 패션지인 브이맨(V MAN)의 2023년 가을 겨울호 커버를 장식했다.
박보검은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한 명품 브랜드의 콜렉션을 소화했다.
매거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한 브이 매거진과 브이맨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스티븐 간은 "이번 여름, 가장 큰 즐거운 일 중 하나는 파리의 루프탑에서 한국의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박보검과 함께 촬영하던 순간이었다"라고 화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의 존재가 아시아 배우들을 서양권 문화의 중심으로 이끄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