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내가 하늘이 아빠" 강부자 집에서 난동
뉴스1
2023.09.02 20:47
수정 : 2023.09.02 20: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강부자의 집에서 난동을 피웠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끝까지 하늘이를 포기 못 했다.
가족들은 김준하에게 돌아가라고 했지만 김준하는 막무가내로 은금실의 방에 들어갔다. 김준하는 "저 우리 엄마 자식 맞다. 저도 몰라서 그랬다. 유전자 검사하고 나서 알았는데 너무 놀라서 바로 말씀 못 드렸다. 죄송하다. 잘못했다"고 말했다.
공천명(최대철 분)과 차현우(김사권 분)가 김준하를 끌고 나갔다. 김준하는 "저 하늘이 아빠다"라며 난동을 피웠다. 김준하는 "핏줄이 아니라고 사람을 이렇게 단번에 내쳐도 되느냐. 아직 하늘이 친권 나한테 있다. 내 딸 하늘이 당신들 마음대로 못 한다. 나 공태경한테 친자 입양 동의 안 해줄 거다. 하늘이는 영원히 내 딸이다. 이렇게 푸대접한 거 후회하게 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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