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라면+열라면' 만났다...세븐일레븐, 얼큰한 '대파열라면' 출시

뉴시스       2023.09.04 14:31   수정 : 2023.09.04 14:31기사원문

대파열라면 출시(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뚜기와 손잡고 얼큰한 맛에 매운 맛을 더한 PB(자체 브랜드) 라면을 새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4일 자사 대표 PB 컵라면 '세븐셀렉트 대파라면'에 오뚜기의 대표 매운 맛 라면 '열라면'을 합친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의 대표 PB 컵라면인 '세븐셀렉트 대파라면'은 얼큰한 육개장 국물베이스에 동결 건조시킨 대파채 블록을 사용해 아삭하고 풍성한 식감이 특징인 상품이다. 알싸하고 시원한 대파맛에 해장라면으로 인기를 모으며 2019년 출시 이후 줄곧 세븐일레븐 용기면 매출 탑(TOP) 5에 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은 이러한 '대파라면'에 매콤한 '열라면'을 더해 대파라면의 시원한 맛과 열라면의 매운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은 열라면 오리지널 상품보다 매운 강도도 더 높다. 기존 '열라면큰컵 오리지널' 의 스코빌 지수(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계량화해 매움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는 4500SHU이나 이번에 출시한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의 스코빌지수는 5000SHU로 기존 열라면보다 강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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