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탈리아 꺾고 2023 FIBA 농구월드컵 4강 진출
뉴시스
2023.09.06 15:08
수정 : 2023.09.06 15:08기사원문
독일-라트비아전 승자와 8일 준결승
FIBA 랭킹 2위 미국은 5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이탈리아(10위)와의 준준결승에서 100-6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독일(11위), 라트비아(29위)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붙게 됐다.
미국은 미칼 브리지스(브루클린)가 24점,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18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미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농구월드컵에서 3연패에 도전했으나, 8강에서 프랑스에 져 7위에 머문 바 있다.
세르비아(6위)는 리투아니아(8위)를 87-68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르비아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애틀랜타)가 21점으로 맹활약했다.
세르비아는 슬로베니아(7위)-캐나다(15위)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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