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위조지폐로 지하철 승차권 구입…경찰, 용의자 추적 중
뉴스1
2023.09.07 15:38
수정 : 2023.09.07 16:35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에서 한 승객이 위조지폐를 이용해 도시철도 승차권을 구입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위조통화행사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은 3일 뒤인 같은 달 29일 현금 수익금 입금 중 위조지폐를 발견했다는 대전교통공사의 신고를 접수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다른 곳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되거나 발견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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