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급한다…보건복지부와 협의 완료
뉴시스
2023.09.07 20:43
수정 : 2023.09.07 20:43기사원문
이는 중앙정부의 ‘첫만남이용권사업’으로 폐지됐던 출산장려금사업을 이번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통해 재시행키로 한 것이다.
거제시는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재시행하기 위해 올 1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출산장려금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보건복지부와 기나긴 협의 끝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관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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