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뷔, 지석진에 "코털 튀어나왔다" 폭소
뉴스1
2023.09.10 18:33
수정 : 2023.09.10 18: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뷔가 지석진의 코털을 지적해 웃음을 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출연해 런닝맨들과 함께 추리게임을 펼쳤다.
송지효는 "나는 그걸 보고 나를 위해서 깔려 있는 줄 알고 '비오는데 우리를 이렇게 대접해준다고? 뭐야?' 라면서 놀랐다"라고 했다.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한 사람은 바로 뷔였다. 멤버들은 '월클' 동생 등장에 환호했다. 뷔는 "'런닝맨'에 꼭 한 번 나가고 싶었다, 항상 밥 먹으면서 '런닝맨'만 본다"라고 했다.
하하는 유재석과 뷔의 투샷에 "재석이형이 국민MC인게 (유재석 덕분에) 뷔가 빛이 난다"라고 했다.
뷔가 "나는 하하 형님을 제일 보고 싶었다"라고 하자, 하하는 7년 전 뷔가 백허그를 한 사진을 재현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좋아해, 정말 좋아해"라면서 호감을 보였다.
또 하하는 "이 친구가 어릴 때부터 너무 멋있어서 좋아했다"라고 했다. 하하의 노래 가사에도 '뷔'가 등장한 적도 있다고 했다.
이때 김종국은 "뷔가 착하다, 지석진에게 다가가서 코털 튀어나와 있었다'라고 말해줬다, 지석진은 따로 할 말이 있는 줄 알고 설렜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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