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 미국시장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3.09.11 08:46
수정 : 2023.09.11 08:46기사원문
미국 뉴욕서 22일 'KAIST 테크페어' 최초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술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미국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AIST는 오는 22일 미국 맨해튼 뉴욕대학교 킴멜센터에서 '2023 KAIST 테크페어 뉴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4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기업설명회를 연다.
KAIST 기술가치창출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지난 6개월간 시장 실증을 위한 고객사 및 투자사 발굴 등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교원·학생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된 7개사를 엄선해 이들 기술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을 세부적으로 연계했다. 또 대전시가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그램에 참여한 2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의 지원을 받은 2개사,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고 있는 3개사까지 총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테크페어 행사에 앞서 뉴욕 경제개발공사, 대형 로펌 등을 방문해 미국 정부 지원 프로그램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을 얻을 예정이라고 KAIST는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기관과 뉴욕대학교의 원스톱 창업 지원 공간인 레슬리랩도 함께 들러 KAIST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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