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집, '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
뉴시스
2023.09.11 10:05
수정 : 2023.09.11 10: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추석을 맞아 무형유산 체험 행사 '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가 오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으로 지정된 윷놀이를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떡 만들기, 제다, 아리랑, 한복생활 등을 한자리에 모은 체험과 공연 행사다.
최종 우승한 4팀을 비롯해 당일 최고의 드레스 코드를 선보인 참가자를 선정해 상품 시상식도 열린다.
행사 전·후로 퍼레이드, 강강술래, 오북춤 등 다채로운 전통 춤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윷 점치기, 윷놀이 빙고, 윷 던져 넣기, 윷신을 이겨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송편 만들기, 나전보석함 만들기, 한국 차문화 체험, 부채춤으로 꽃 만들기, 부채춤 배워보기 등 무형유산 4종목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송편 만들기과 나전보석함 만들기는 40명, 한국 차문화 체험과 부채춤 배워보기는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문제 맞히기 행사도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에 문화재청 인스타그램, X(트위터), K-무형유산 동행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재되는 문제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각 100명에게 윷놀이 꾸러미(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윷놀이 대회와 무형유산 체험행사는 사전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참가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1일 오후 2시부터 최대 4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주한외국인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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