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카페 사장된 근황 "직원 3명 월급 주고도 흑자"
뉴시스
2023.09.13 02:23
수정 : 2023.09.13 02: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유이가 최근 카페를 개업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 유이와 하준이 출연한다.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며 뛰어난 사업가 면모를 고백했다.
첫 사업임에도 성공적인 수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 유이는 돈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하고 있다"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울러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며 데뷔 후 부모님께 해드린 남다른 효도도 공개했다.
물티슈 한 장도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김종국은 이번에도 "평생 돈 주고 이모티콘 사본 적이 없다"며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기프티콘을 선물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종국은 "선물하는 걸 떠나서 채팅으로 들어오는 선물도 다 반송시킨다"며 극강의 절약 정신을 보여 충격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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