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아리바이오 中상하이제약과 치매치료제 기술이전 및 독점판매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3.09.13 13:35
수정 : 2023.09.13 13: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룩스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있는 아리바이오가 중국 상하이제약과 치매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및 독점 판매를 추진하면서다.
13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소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4% 오른 1만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경구용 치매치료제 임상 개발을 통해 AR1001의 중국 내 기술이전 또는 독점 판매를 목표로 제시한 공동 사업 계약으로 관심을 모은다.
상하이제약은 2022년 기준 매출액이 350억달러(약 46조4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다.
이 같은 소식에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가 최대주주(지분율 25.69%)로 있는 소룩스에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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