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훈훈 미담…누리꾼 "아들 혈액암 약값 지원 감사해"
뉴스1
2023.09.13 09:36
수정 : 2023.09.13 09:36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샤이니 키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키는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핑계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 댓글에는 8천개에 달하는 '좋아요'가 눌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키는 입대 전인 지난 2019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키는 당시 치료비 전달식은 물론 환아들을 직접 찾아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해당 병원은 키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환아의 치료비 및 물품 지원에 사용했다.
이어 2020년 키의 팬들도 키의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21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금액은 한부모 가족 긴급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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