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도적: 칼의 소리' 신스틸러 활약…김남길과 케미 기대
2023.09.13 12:23
수정 : 2023.09.13 12: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차청화가 '도적: 칼의 소리'에서 또 한번 더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필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
차청화는 극 중 김선복 역을 맡았다.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생도 잘 부탁해'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차청화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도적: 칼의 소리'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