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성규, 한약에 안방 사우나까지…건강에 진심인 일상
뉴스1
2023.09.14 13:31
수정 : 2023.09.14 13: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자취 10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모닝 한약부터 안방 사우나까지, 철저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김성규의 루틴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데뷔 14년 차 원조 '칼군무돌'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김성규의 일상이 그려진다.
김성규는 병약미 가득한 모습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뒤 공복에 한약 한 봉지를 마신다. 그는 "어느 순간 체력에 과부하가 오더라"며 작년부터 건강을 위해 한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어 모닝 턱걸이 5세트를 아득바득 해내는 반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김성규는 턱걸이를 마친 후 '안방 사우나'로 향한다. 그는 혈액 순환, 노폐물 배출 등 사우나의 효과를 언급하며 안방 사우나 예찬론을 펼친다. 이어 비타민,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성규표 건강 메뉴까지 건강 챙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전날 잠들기 전부터 생각했다는 그의 건강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성규는 자취 인생 첫 대형 폐기물 처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고, 친구, 구청, 관리소에 전화해 모르는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물어보는 게 창피한 게 아니잖아요"라며 혹시나 실수할까 봐 질문을 쏟아내는 그의 모습에서 '확신의 TJ'(MBTI) 향기가 느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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