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복구추진"...산림청,‘산림피해 복구계획’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3.09.14 16:20
수정 : 2023.09.14 16:20기사원문
인명피해지 등 2차 피해 우려지에 응급 복구비 긴급 지원
올해는 6~7월 여름철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의 2배 수준인 총 2410건(429㏊)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023년 호우·태풍 피해 복구계획’이 지난 12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피해 복구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복구를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산사태 피해지의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로 생활환경 개선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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