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뱀뱀 "화사, 한때 옆집 살아…베란다 문 잠겼을 때 도와줘"
뉴스1
2023.09.15 15:34
수정 : 2023.09.15 15: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갓세븐 뱀뱀이 화사와 이웃 사촌으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산다라박과 뱀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뱀뱀은 "베란다에 나가서 문이 닫히면 밖에서 못 연다"라며 "추석에 송이 버섯을 받아서 밖에 나가서 혼자 행복하게 구워먹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먹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 열리더라, 119 전화하고 싶은데 무서웠다"라며 "저랑 화사님이 댄서 한명이 겹쳐서 (댄서를)통해서 화사님에게 좀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했다.
뱀뱀은 "화사님이 제 집에 들어와서 문을 열어줬다"라며 "그때 초면이었는데 그 후에 더 멀어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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