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내 이상형은 나를 드는 남자"…메이크업 아티스트 힘에 깜짝
뉴스1
2023.09.17 00:43
수정 : 2023.09.17 00: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풍자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대영의 힘에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풍자가 다양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김대영이 운동하는 곳의 트레이너가 풍자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는 한 번 부르라고 한 것. 풍자는 내친김에 3대 중량 운동을 측정해 봤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벤치프레스는 40kg, 데드리프트는 20kg, 스쾃은 0kg으로 총 3대 60에 그쳤다.
반면 김대영은 현직 운동선수도 힘들다는 레그프레스 210kg을 웃으면서 했다. 일단 워밍업으로 원판 없이 풍자가 올라가 봤다. 김대영은 "너 가볍다"며 손쉽게 들어 올렸다. 풍자는 "내 이상형이 나 드는 남자인데 너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록에 도전했다. 260kg 정도는 무심하게 했다. 320kg도 너끈히 해냈다. 마지막으로 400kg까지 성공했는데, 원판이 모자라서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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