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원 출신 이수련 "아부다비 왕족에 청혼 받은 적도"
뉴스1
2023.09.17 10:26
수정 : 2023.09.17 10:2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청와대 경호원 출신 이수련이 과거 아부다비 왕족에게 청혼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이수련은 아랍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부다비 왕자가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수행원 중 내 또래의 왕족이 있었다"라며 "친하게 지내다 돌아갔는데 어느 날 전화를 해서 '내 두 번째 부인이 돼 줄래?'라며 청혼을 하더라, 거절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