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춘천역' 55분…'GTX-B 노선' 춘천까지 연장될까?
뉴스1
2023.09.18 17:45
수정 : 2023.09.18 17:45기사원문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연장되면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이면 갈수 있다.
용산역까지는 63분으로 기존 ITX-청춘 열차보다 소요시간이 17분 단축된다. 또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앞선 지난 5월 도와 춘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공동 건의했다. 사전타당성 공동용역(춘천·가평) 결과에 따르면 B/C 1.12로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이례적으로 1.0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원 장관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원주~춘천~철원 내륙순환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도 건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부의 관심으로 도내 추진 중인 사회기반시설(SOC) 사업들이 막힘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B 노선은 긍정 검토하고 있고, GTX-B 노선 춘천연장을 전국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교통과 관광의 확충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시작인만큼, 교통망구축을 위해 도와 늘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 전, 김진태 도지사는 원희룡 장관에게 제1호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원 장관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및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조기착공과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이 커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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