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후 3시30분 이재명 방문…단식 중단 설득할 듯
뉴스1
2023.09.19 14:17
수정 : 2023.09.19 14:1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는다. 문 전 대통령은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있는 이 대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는 비공개로 면담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전날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이 대표는 당시 섬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도착 직후 생리식염수 투여 등 응급조치를 받은 이 대표는 회복 치료를 위해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현재까지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 이송 전까지 20일째 음식 섭취를 하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병원 입원 후에도 의료진과 최소한의 보좌진만 접견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민주당 안팎에선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단식을 끝낼 수 있는 출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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