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이 첫사랑이자 끝사랑…남자들이 날 안 좋아해서"

TV조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귀염뽕짝 원정대' 노사연이 이무송을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다섯 번째 여행지 경상북도에서의 시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은 백일장 대회를 열어 뽕짝꿍들의 예술혼을 불태웠고, '로꾸거 가사 퀴즈'를 통해 재미와 흥을 더했다.

이날 노사연은 오지율이 가져온 탄생점 책을 펼쳤고, 자신은 '일편단심 민들레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한 사람만 보인다"며 동의했고, 수빈은 "연애할 때도 그랬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노사연은 "연애를 안 해봤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수빈은 "이무송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시냐, 왜 다른 사람 만날 생각을 안 하셨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남자들이 날 안 좋아해"라고 대답해 짠내를 자아냈다.

한편 '귀염뽕짝 원정대'는 반세기를 뛰어넘는 트로트 선후배들이 뽕짝과 여행으로 하나 되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으로, 이번 14회를 마지막으로 휴지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