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
파이낸셜뉴스
2023.09.19 18:04
수정 : 2023.09.19 18:04기사원문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집단에너지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850㎡ 규모다. LNG 열병합(495MW)을 통해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 앞서 내포그린에너지가 4개월 전 상업 운전을 개시했으며, 현재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운영정비 책임을 맡은 공동주주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내포신도시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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