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배우 꿈꾼다는 표창원에 "난 '범죄도시4' 출연" 위풍당당
뉴스1
2023.09.19 21:05
수정 : 2023.09.19 21: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권일용이 '범죄도시4' 출연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배우가 되겠다고 하더라"라는 절친 권일용의 얘기에 "사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듣던 권일용은 "큰 상처를 받겠구나, 어마어마한 상처를 받고 좌절을 경험하겠구나 싶더라"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권일용은 "저는 내년에 개봉하는 영화에 나온다. '범죄도시4'인데 대사도 길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어떤 역할인지 말 못한다"라더니 "저는 내년에 천만 배우로 찾아뵐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박명수는 표창원을 향해 "솔직히 배 아프냐, 안 아프냐"라고 물었다. 표창원은 "배 아프죠"라고 솔직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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