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22일 견본주택 개관
뉴시스
2023.09.20 09:35
수정 : 2023.09.20 09:35기사원문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지하 2층~지상 27층, 총 199가구 중 87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조성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보문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보문역을 통해 종각역까지 1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 신사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역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향후 단지 내 상업시설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가깝게 있어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성북천이 위치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성북천 산책로에서 쾌적한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500m 내에 동신초등학교, 경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가깝게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3499만원으로, 전용면적 76㎡ 기준 9억5400만원~11억1500만원(발코니 확장금액 포함)으로 책정됐다.
한편,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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