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이어 태국에도 대량 득점…황선홍호, 전반 4-0 앞서
뉴시스
2023.09.21 21:26
수정 : 2023.09.21 21:26기사원문
태국전 이기면 16강 확정…정예 투입해 총력 홍현석 이어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 득점
한국은 2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을 4-0으로 마쳤다.
1차전 쿠웨이트전에서 9-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이기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이에 황 감독은 와일드카드 3명(백승호, 박진섭, 설영우)을 모두 선발로 출전시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입국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프랑스)은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 10분 박재용의 헤더슛으로 첫 유효 슈팅을 기록한 한국은 공격 강도를 더 높여갔다. 태국은 후방에서 올리는 장거리 킥으로 역습을 노렸다.
전반 14분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고영준이 크로스를 올렸고 홍현석이 뛰어들며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선 전반 29분 백승호가 때린 강력한 중거리 프리킥은 태국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39분 3-0으로 달아났다. 고영준이 엄원상에게 침투 패스를 넣었고 엄원상이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한국이 4-0을 만들었다. 프리킥 공격 때 가담한 중앙 수비수 이재익이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강하게 차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ddingdong@newsis.com,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