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추석 기간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10% 이상 ↑"
파이낸셜뉴스
2023.09.22 11:38
수정 : 2023.09.22 11:38기사원문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자사 피싱 방지 서비스인 ‘스마트안티피싱’의 추석이 있는 달의 월간 피싱 범죄 예방 건수가 평소보다 10% 이상 높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스마트안티피싱은 이용자의 휴대폰으로부터 피싱 의심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확보해 피싱 문자, 앱, 사기 전화를 사전 탐지·차단하며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 수신 시 알림을 보낼 뿐 아니라 제휴된 금융사와 공동 대응해 범죄를 막아주고 서비스다. 스마트안티피싱의 악성앱, 피싱전화, 스미싱 예방 건수는 이달 20일 기준 130만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추석이 있는 달 스마트안티피싱의 피싱 예방 건수가 높아지는 이유는 연휴를 전후로 안부를 묻는 연락이나 선물 택배 배송 전화 및 문자 등이 잦아지는 경향을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9월 스마트안티피싱 신규 가입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추석이 있는 이번 달 스마트안티피싱 일평균 가입자 수는 이달 20일 현재 전달 대비 81% 증가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피싱 예방 서비스 데이터를 통해 추석 기간 피싱 범죄가 증가하는 경향이 포착된 만큼 연휴 기간 더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안티피싱 서비스로 가족이나 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이용한 피싱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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