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무대 도중 ♥여친과 스킨십 사과 "치기어린 마음에 경솔했다"
뉴시스
2023.09.25 14:10
수정 : 2023.09.25 14:10기사원문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는 '빅나티가 최초로 밝히는 그날의 행적, 킹받는 뉴스쇼 EP.49 빅나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지영 JTBC 아나운서는 "공연 중에 돌발행동을 했다. 당시 어떤 심경이었냐"며 공연 중 돌연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와 스킨십한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빅나티는 지난 6월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무대 밖으로 뛰쳐나갔다. 관객들은 퍼포먼스의 일종으로 생각했지만,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빅나티의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무대 뒤로 나온 빅나티가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고 볼을 만진 뒤 다시 복귀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빅나티가 공사 구분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이후 빅나티는 라이브 방송에서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 제가 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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