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아내 "양심 있으면 양육비 보내"…이혼소송 중 설전
뉴시스
2023.09.25 17:03
수정 : 2023.09.25 17:03기사원문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애들 양육비 보내. 양심 있으면"이라고 적었다. "하긴 애가 네 약통에 약을 먹어서 난리치는데 응급실 가는 돈도 아까워했지. 그렇게 애한테 쓰는게 아깝니"라며 과거 있었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A씨는 "그리고 내가 헤쳐놓고 간 빚? 어디 아파? 내가 당신 빚을 갖고 왔으면 갖고 왔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 진짜 똑바로 해.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 하니. 내가 진짜 참고 참고 또 참고 진짜 죽어라 눌러 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목구멍까지 차올라도 삼키고 또 삼키고 기다리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철순은 2011~2016년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 사이에 징을 치는 '징맨'으로 활약했다. 피트니스 모델 A씨와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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